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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1.17 17:11

“선한 영향력이 해남 미래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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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주체’ 어울림 한마당 성료

  2025 해남청년 어울림한마당 축 제가 11월 8일 해남군청 잔디광장 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관이 주도하는 기존 축제와 달리 청 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년 중심’의 행사로,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개회사를 맡은 해남청년연합회 김 두환 회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만든 축제인 만큼 형식보다 진심을 담고 싶었다”며 “우리의 선한 영향력이 해남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박지 원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격 려했다. 김 지사는 “AI 데이터센터 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해 남이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되고 있 다”며 “청년들의 시대가 오고 있다” 고 강조했다.

  예보에는 없던 비가 내렸지만, 궂 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군민이 함께 하며 청년들의 열정으로 잔디광장 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두환 회장은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지만 청년이 주체가 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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