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군민들의 군정 만족도를 높이고 고품질 행정편의 제공을 위 해 추진한 공공 복합청사 건립이 순 항 속에 준공이 임박해 기대감이 고 조되고 있다.
박동열 재무과장에 따르면 현재 화산면 청사와 산이면 청사 공사 공 정률이90%를 넘어서 연내 준공이 임박했다.
화산면 공공 복합청사는 대지면적 3,765.7㎡에 건축면적 794.01㎡(건 폐율 21.08%)로 연면적 1,954.89㎡ (용적률 51.91%) 에 달한다. 철근콘 크리트 구조로 지상 3층(높이 14.5m) 규모다.
사업비는 87억 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면사무소 민원실과 면장 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다목적실과 문화 교실, 작은 도서관으로 꾸며진다. 3층에는 동아리방, 요가, 댄스 연습실 등이 설치된다. 12월 준공 예정이다. 산이면 공공 복합청사는 대지면적 4,167㎡에 건축면적 742.52㎡(건폐율 17.82%)로, 연면적은 2,121.65㎡(용적률 50.92%)이다. 산이면 청사 역시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상 3층(높이 15.4m) 규모다.
사업비는 93.8억 원이 소요됐다. 산이면 구성은 1층에 오픈형 카페가 들어선 것이 특징이다. 2층은 문예실, 다용도실, 체력 단련실로 꾸며 진다. 3층에는 요가와 댄스 연습실, 자치센터 사무실, 동아리 방 등으로 구성된다.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박동열 재무과장은 “이달 중으로 실내 에어컨 설치 등 설비 및 내장
공사 마무리하고 12월 중으로 외부 보도블록, 아스콘 포장 등 토목공사 완료와 함께 청사 내외부 청소 및 가전 가구를 비치해 연내 공공 복합 청사 사무실을 이전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